4월 17, 2012 § 댓글 남기기

.
온라인 유통 안내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은 지난달 EP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연을 마친 뒤, 각자 할일을 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공연이 뜸해지고 음반도 거의 바닥이 난 상황에서(아직 몇몇 장소에 1-2장씩 남아있는데, 구입하시려는 분께서는 소실 블로그 ‘구입안내’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꿈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고자 온라인 음원 유통을 시작합니다.

4월 18일 수요일부터는 벅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꿈카의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꿈카는 조금 더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곡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D

1월 25, 2012 § 댓글 남기기

-

직접배송 중단안내

작년 11월 18일 EP 를 발매하고 두달 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으로 내는 음반이라 공을 많이 들였지만,
‘다 팔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엔 스스로 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준비했던 음반 500장이 (두 달도 안되어) 거의 다 팔렸습니다.
이제는 공연장에서 현장 판매할 정도의 소량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지금 이 상황이 놀랍기만 합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직접 배송하는 앨범에 대한 주문은 이번주 1월 20일까지만 받고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감

(앨범을 입고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품절될 때까지 판매합니다. )

앨범 구매를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주문을 서둘러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EP는 추가제작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저희 음악을 들으실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기 위해서 음반이 완판되면 온라인으로 음원을 유통하는 게 어떨까 고려 중입니다. 논의가 되면 다시 이곳을 통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EP 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사들

11월 24, 2011 § 댓글 남기기

  
비상구
작사 박연 작곡 미장

돌아가는 선풍기
불 켜진 화장실
냄새 나는 바닥
늘어진 몸들

어디에서 왔니 어제도 있었니 날 기억하니 이제는 어디로 가니 나에게 묻니 이젠 이젠 이젠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나가서 나가서 나가서 이젠 어디로 이젠 어디로 어디 어디 어디 이젠 어디로

창틀 위 나뭇잎
창백한 천장
불타는 냄새
흔들리는 얼굴

어디에서 왔니 어제도 있었니 날 기억하니 이제는 어디로 가니 어디로 가니 이젠 이젠 이젠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나가서 나가서 나가서 이젠 어디로 이젠 어디로 어디 어디 어디 이젠 어디로

476-20
작사 박연 작곡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이태원동 서교동 합정동 신사동 압구정동 삼청동 청담동 상수동

어제도 왔는데
여기 있었는데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오후세시
작사 재훈 작곡 재훈

난 눈을 뜨네
시침은 오후 세 실 가리켜
오늘도 해는 머리 위에 있네
가물가물해
꿈속에 웃고 있던 네 모습
난 다시 보기 위해 눈을 감네

나는 오후 세 시를 향해
달려 가고 있어
어두운 밤은 싫어
널 볼 수 있는 오후 세 시
난 너를 만나기 위해
달려 가고 있어
내가 깨어날 수 없는 이유

난 눈을 뜨네
시침은 오후 세 실 가리켜
오늘도 해는 머리 위에 있네
가물가물해
꿈속에 웃고 있던 네 모습
난 다시 보기 위해 눈을 감네

나는 오후 세 시를 향해
달려 가고 있어
어두운 밤은 싫어
널 볼 수 있는 오후 세 시
난 너를 만나기 위해
달려 가고 있어
내가 깨어날 수 없는 이유

네가 좋아하던 너와 함께 하던
그곳에서 난 서 있어
꿈속에서라도 너를 볼 수 있다면
단 한 번만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난 지금 이 노랠 불러
혹시라도 네가 와서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오후 세 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테러
작사 박연 작곡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넓은 거실 문을 열어 보니
부서진 의자들 사라진 친구들
버려진 방에 널린 쓰레기들
열린 문 사이로 시원한 바람
시원한 바람 시원한 바람
벚꽃이 날리고 햇빛이 따뜻해서
아 가만히 있네 가만히 있네
가만히 서서 보고 있네
난 깨끗해서 난 깨끗해서
말할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난 깨끗해서 난 깨끗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넓은 거실 문을 열어보니
부서진 의자들 사라진 친구들
아 가만히 있네 가만히 있네
가만히 서서 보고 있네
난 깨끗해서 난 깨끗해서
말할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난 깨끗해서 난 깨끗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냄새
작사 (2009년의) 박연 작곡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나가라고 문 여는 손
그 손에서 모기향이 났어
이제 지겨워 찡그린 말
너의 말투는 진한 와사비
넌 손에 배인 담배 냄새
스웨터에 배인 장롱냄새
넌 내 생활의 찌든 냄새
창문 열어도 손을 계속 씻어도

넌 없는데 너는
넌 없는데 너는
너는 있었는지 원래 없던건지
싱거운 상상인지 나의 착각인지
나의 감각만 남아

뻔한 일상을 공유할 때
우리 대화는 빨래 향기
사랑한다고 속살일 때
너의 입에서 담배 냄새
넌 옷에 배인 고기 냄새
너는 어제 마신 소주 냄새
코끝이 맵게 톡 쏘는 말
창문 열어도 손을 계속 씻어도

넌 없는데 너는
넌 없는데 너는
너는 있었는지 원래 없던건지
싱거운 상상인지 나의 착각인지
나의 감각만 남아

넌 없는데 너는
넌 없는데 너는
너는 있었는지 원래 없던건지
싱거운 상상인지 나의 착각인지
나의 감각만 남아

11월 20, 2011 § 댓글 남기기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첫 EP 소실이 나왔습니다.
◁ 왼쪽 메뉴 참고해주세요.

fb
blog

소실 구입안내

11월 14, 2011 § 댓글 남기기

EP ‘소실’의 발매가 18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CD를 재생하고 혼란을 겪으신 분께 말씀드리자면, 커버에 인쇄된 순서가 맞는 순서입니다. CD에는 2번 트랙과 3번 트랙이 바뀌어 있습니다.

주문은 기존 발매일(14일)에 맞춰 미리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문을 넣어주시면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배송해드립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18일 이후에 새 CD로 교환해 드리겠습니다. 교환가능한 장소는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

———————————————————–

주문방법

1. 정가(6000원) x 음반장수 + 배송료(2500원) 을

신한은행 110-345-498907 (예금주: 이경행) 으로 입금한다.

ex1) 1장을 주문할 경우

6000원 x 1 + 2500 = 총 8500원

ex2) 2장을 주문할 경우

6000원 x 2 + 2500 = 총 14500원

2. kumca@hotmail.com 으로

1) 입금자명 2) 주문장수, 입금액 3)주소, 연락처 4) 기타 하고 싶은 말 을 적어서 보낸다.

3. 주문완료 메일을 확인한다.

———————————————————–

———————————————————–

 

팔로우

모든 새 글을 수신함으로 전달 받으세요.